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고(故) 박용하의 묘소를 찾았다.
김재중은 29일 소셜미디어에 “형 벌써 13년이나 흘렀네. 오늘은 비가 온다 형…세상도 사람들도 다사다난하게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다들 웃음을 잃지 않고 스스로의 자리를 지키고 있어”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김재중은 “하늘의 별이 된 형을 우리의 지금 이 자리에서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게 계속 밝게 빛나줘. 또 인사하러 올게 형”이라며 “서로 바라보는 별과 별은 멀리 떨어져 있다고 해도 언제나 가까이에 있으니까”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