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와타나베 켄 ⓒ News1
일본 배우 와타나베 켄(63)이 불륜 상대와 재혼했다. 그의 결혼은 이번이 세 번째다.
30일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에 따르면 와타나베 켄은 올해 봄에 재혼했다. 상대는 21세 연하의 여성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여름에 만나 1년 후 교제를 시작했고, 9년에 걸쳐 사랑을 키워왔다. 이들은 올해 봄 혼인신고 후 일본 나가노에서 동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와타나베 켄은 일본의 유명 배우로, ‘라스트 사무라이’ ‘인셉션’ 등 할리우드 영화에도 출연했다.
그는 비연예인과 결혼 후 지난 2005년 이혼했고, 배우 미나미 카호와 재혼했다. 이후 지난 2017년 3월 21세 연하 여성과 불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구설에 올랐다. 그러다 지난 2018년 5월 아내 미나미 카호와 이혼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