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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찾은 ‘바비’ 인형, 마고 로비

입력 | 2023-07-02 21:56:00


걸어다니는 ‘바비인형’ 아름다운 할리우드 배우 마고 로비가 한국 팬들을 만났다.

마고 로비는 그레타 거윅 감독, 배우 아메리카 페레라 등과 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영화 ‘바비’ 핑크 카펫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켄 역의 라이언 고슬링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함께 내한하지 못해 불참했다.

한국에서 생일을 맞은 마고 로비는 행사에서 핑크색 케익을 받아 촛불을 끄기도 했다. 또한 한복연구가 박술녀 씨가 선사한 핑크빛 한복을 입어 보기도 했다.

영화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9일 개봉한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