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반그룹, 67개 협력사에 75억원 지원
호반그룹은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34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하고 협력사에 상생협력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협력사에 전달한 지원금은 67개사 총 75억 원이다. 호반그룹은 2018년부터 상생협력기금 880억 원을 출연하는 등 상생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정직과 원칙, 배려와 상생의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과 성장의 기록을 써 나가자”고 말했다.
■ 제주항공 누적 탑승객 1억명 돌파
제주항공이 2일 부로 누적 탑승객 1억 명을 달성했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처음이다. 제주항공의 누적 탑승객 1억 명 돌파는 2006년 6월 첫 취항 이후 17년, 지난해 7월 9000만 명 돌파 이후 1년 만이다. 국내선 탑승객이 5970만 명, 국제선 탑승객은 4030만 명으로 6 대 4 비중이었다.
■ 교보생명, 유소년 ‘꿈나무체육대회’ 개최
교보생명은 강원 정선군에서 ‘2023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를 한 달여 동안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체육대회는 민간이 개최하는 유소년 전국 종합체육대회로 초등학교 학생 선수 4000여 명과 관계자 등이 참가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일 부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공식 선언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는 2030년 탄소배출량을 2021년 대비 37% 감축하고, 2050년까지는 궁극적으로 탄소중립인 ‘넷 제로(Net Zero)’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수소 혼소 및 전소 발전, 배출가스 CCS(탄소포집·저장) 사업 확대, 해상풍력 에너지원 확보 등의 기본 로드맵을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