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엘리멘탈 포스터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지난 2일 하루 동안 전국 1364개 스크린에서 26만472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24만7214명이다.
지난 6월14일 개봉한 ‘엘리멘탈’은 입소문을 타며 지난 6월24일 역주행에 성공, 9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이날 전국 1262개 스크린에서 12만9443명을 동원하며 2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52만5969명이다.
‘범죄도시3’는 943개 스크린에서 11만8676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3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021만8054명으로, 천만관객 돌파 이후 꾸준히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