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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프로야구 올스타전 입장권 5일부터 예매 시작

입력 | 2023-07-03 14:33:00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KBO 제공)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오는 5일부터 인터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입장권 예매를 단계적으로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프로야구 올스타전은 14일과 15일 이틀 간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진다.

우선 5일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는 14일 열리는 올스타 프라이데이 입장권에 대한 선예매(총 8500매)가 실시된다. 올스타 프라이데이에는 퓨처스 올스타전과 KBO리그 올스타 선수들이 펼치는 홈런레이스 등이 진행된다.

6일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는 올스타 프라이데이 입장권을 2매 이상 구매한 선예매자들에 한해 15일 개최되는 올스타전 입장권 예매가 가능하다.

일반 예매는 7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올스타 프라이데이와 KBO 올스타전 모두 예매가 가능하다. 현장판매는 예매 잔여분이 있을 경우 경기 당일 구장에서 판매된다.

한편 KBO는 올스타전 입장권을 예매한 팬들을 대상으로 이벤트(행사)를 진행한다.

6일부터 11일까지 예매한 팬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올스타 팬 사인회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120명에게 선물한다. 당첨자에게는 1인당 2매의 참여권이 증정된다. 단 당첨 후 예매 취소 시에는 팬 사인회 참여권도 취소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