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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신속·정확한 복지서비스

입력 | 2023-07-04 03:00:00

[서울 톡톡]‘한눈에 보는…’ 제작 배부




2023 한눈에 보는 복지 업무매뉴얼. 강동구 제공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구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한눈에 보는 복지업무 매뉴얼’을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매뉴얼은 △아동·청소년·청년 △출산·보육 △어르신 △저소득층 등 8개 영역에 대한 113개 복지 사업을 한 권에 수록한 책. 사업별 △개요 △선정기준 △신청서류 △지원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민간 기관에서 시행하는 사업도 실어 공공 서비스에서 제외된 사각지대를 예방하는 데도 주력했다.

매뉴얼은 구 내 유관기관인 복지시설과 초중고교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사업을 담당하는 부서와 연락처 또한 기재되어 있어 적시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희수 구 생활보장과장은 “복지업무 매뉴얼 발간을 통해 담당자의 업무 접근성 증대를 제고하고, 원스톱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사각지대 없는 복지 강동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이선행 기자 opusno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