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톡톡]세대별 70매씩 추가 배부
재활용품 전용봉투에 담겨있는 재활용 폐기물. 관악구 제공
지난 3월 관내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6만9000세대를 대상으로 전용 봉투를 30매씩 배부한 결과, 4월 재활용 선별률이 1분기 대비 상승해 64.6%로 나타났다. 거리 미관이 개선되는 효과도 함께 나타났다. 구는 7월까지 재활용품 전용봉투 2차 배부를 진행한다. 세대별로 70매씩 추가 배부해 전용봉투 사용을 정착시킨다는 계획.
전용봉투 배부 대상이 아닌 원룸 및 다세대주택 등에는 신청을 통해 재활용품 분리수거대를 보급한다.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448대를 보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선규 기자 3q2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