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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EDM 페스티벌’이 온다

입력 | 2023-07-04 03:00:00

[서울 톡톡]‘2023 마이크로서울 페스티벌: 소울바운드’ 9월 개최




‘2023 마이크로서울 페스티벌 : 소울바운드’ 공식 포스터

국내 최대 크기 디스플레이 등 압도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EDM 페스티벌’이 국내에서 개최된다.

‘2023 마이크로서울 페스티벌: 소울바운드’가 오는 9월 9일(토)~10일(일) 경기 과천시 서울랜드에서 열린다.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컨퍼런스인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와 함께 개최되며, KBW의 주최사인 팩트블록과 서울랜드가 공동 주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우멧 오즈칸, 마리아나 보 등 유명 해외 DJ들이 참여한다. 국내 초대형 설치형 미디어아트 돔인 ‘리돔’, 28m의 높이의 반원 형태 디스플레이 무대인 ‘빅문 스크린’ 등이 설치된다. 특히 리돔은 미디어아트와 EDM 사운드를 결합한 것으로 국내 EDM 페스티벌에서는 최초로 마련되는 것. 공간 전체를 환상적으로 연출하는 360도 프로젝션 매핑과 시스루 홀로그램 발광다이오드(LED), 레이저 및 라이팅쇼 등도 다채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RXM의 최세진 본부장은 “리돔만을 위해 약 1년간 제작된 미디어아트와 EDM 음향, 세계 정상 DJ의 조합은 이제껏 만나지 못한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파크와 위메프에서 예매가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세희 기자 ksh07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