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BBB급인 JTBC의 회사채 수요예측서 추가 청약으로 모집물량을 완판시켰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JTBC는 1년물 400억 원 모집에 320억 원의 매수주문을 받았고, 추가 청약으로 통해 모집물량을 모두 채웠다.
JTBC는 절대금리로 7.2~8.2%의 금리밴드를 제시한 바 있다. 이달 10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가운데 JTBC는 추가 청약을 통해 최대 800억 원의 증액 발행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