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 연속 1위 지켜…女골프 새 역사 경신 중
고진영이 7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통산 1위 신기록을 160주로 늘렸다.
고진영은 4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1위에 올랐다.
지난주 159주 동안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고진영은 레전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의 기록(158주)을 갈아치웠다. 앞으로 고진영이 1위에 오를 때마다 세계 여자 골프의 역사가 된다.
김효주는 8위에 올랐고, 전인지는 16위에 자리했다.
한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고지우는 103위에 올라 100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