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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시즌2 개막

입력 | 2023-07-04 13:57:00

약 4주간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서 유관중 진행




아프리카TV는 4일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3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GSL) 시즌2’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가 주최하는 GSL은 해외 여러 언어로 중계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GSL 시즌2는 이날부터 약 4주간 이어진다.

16강 경기는 4인 1조로 구성돼 3선 2선승제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2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하는 16강 A조 경기에서는 조성주, 전태양, 김도우, 이재선이 출전해 8강 진출을 두고 격돌한다. 이어 6일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하는 16강 B조 경기에서는 김준호, 장욱, 신희범, 변현우가 출전해 경기를 펼친다.

맵으로는 현재 래더맵과 동일한 ‘앨티튜드’, ‘에인션트 시스턴’, ‘바빌론’, ‘드래곤 스케일스’, ‘그레스번’, ‘네오휴머니티’, ‘로열 블러드’가 사용된다.

이번 시즌 총 상금은 3400만 원 규모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0만 원이 주어진다.

GSL 시즌2는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 유관중으로 진행된다. 입장권은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국어 중계는 오직 아프리카TV에서만 진행한다. 글로벌 중계는 아프리카TV와 아프리카TV e스포츠 유튜브 채널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