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셀트리온 본사 앞/뉴스1
셀트리온(068270)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올해 4번째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매입할 자사주는 총 33만3556주로 취득 예정 금액은 약 500억원 규모다. 자사주 취득은 2023년 7월6일부터 장내매수를 통해 진행된다.
셀트리온은 지난 2월과 3월, 6월 자사주 매입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지난 30일 3번째 자사주 매입을 영업일 기준 6일 만에 완료했다.
회사 관계자는 “사업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으로 지난달에 이어 추가로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셀트리온은 지난해에도 총 155만5883주(2535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