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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생’ 구혜선, 상위 10% 성적 공개 “최우수 졸업도 가능”

입력 | 2023-07-05 11:45:00

구혜선 SNS


성균관대 영상학과에 다니는 ‘늦깎이 대학생’ 배우 구혜선이 자신의 성적을 직접 인증했다.

구혜선은 지난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대학교 학기별 성적 등을 공개하며 “학교를 졸업하기 위한 조건인 3품제(사회봉사 57시간, 해외학습 60시간, 비교과 90시간(특허 출원)을 모두 인증했다”며 “평점 평균 4.25로 학부 상위 10%(학과 5%) 안에 들어가게 되어 조금 더 노력을 하면 올해 목표인 최우수 졸업이 가능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구혜선은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로 멘탈이 흔들리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정신 단단히 챙겨 최우수 졸업을 하겠다”며 “필승!”이라고 덧붙이며 의지를 보였다.

구혜선은 이와 함께 유년시절 졸업 사진으로 보이는 사진도 올려 눈길을 끈다. 특히 여전한 미모와 현재와 달라지지 않은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구혜선은 전 소속사이자 전 배우자 안재현의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이하 HB엔터)와 소송 중이다. 지난달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3부는 구혜선이 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이하 HB엔터)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이에 구혜선은 항소 의사를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