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신문그리니티
포스코이앤씨는 7일 경남 김해시 신문1도시개발구역(이하 신문1지구) A7-1 블록에 들어서는 ‘더샵 신문그리니티’의 본보기집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지역 내에 드문 중대형 대단지다.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02㎡ 아파트 총 114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360가구 △84㎡B 147가구 △84㎡C 145가구 △102㎡A 296가구 △102㎡B 100가구 △102㎡C 98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김해시 도시개발사업의 완성으로 불리는 새 주거 타운인 신문1지구에 들어선다. 신문1지구는 총 2902가구가 조성되는 도시개발구역으로 인근에 조성 중인 장유신문지구, 무계지구, 김해관광유통단지, 신문·무계 입주 단지 등 주거 시설 조성이 완료되면 일대는 1만5000여 가구 규모 미니 신도시급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차별화된 상품성도 기대를 모으는 요소다. 먼저 다양한 수요자의 취향을 고려해 알파룸을 활용한 룸인룸 설계와 더블 드레스룸 등 다양한 특화 평면 설계를 선보인다. 아울러 팬트리, 붙박이장 등 풍부한 수납공간 마련에 신경을 썼다. 더샵 신문그리니티의 본보기집은 경남 김해시 대청동 71-3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6년 2월 예정.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