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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설 2년만…추자현·우효광, 아들과 일상 공개

입력 | 2023-07-06 18:01:00


배우 추자현·위샤오광(우효광)이 불륜설 후 2년 여만에 일상을 공개한다.

부부는 17일 오후 10시10분 방송하는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운명’에 등장한다. 2018년께 하차한 후 약 4년 만이며, 300회 특집 마지막 주자다. 아들 바다까지 세 식구 일상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2017년 결혼, 다음 해 아들 바다를 얻었다. 당시 동상이몽에서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혼인신고 2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고, 바다 얼굴을 공개해 관심을 받았다. 2021년 7월 불륜설에 휩싸였다. 우효광이 한 여성을 무릎 위에 앉히고 차를 타고 가는 모습이 중국 매체에 포착됐다. 당시 추자현은 “나 또한 잘 아는 지인이었음에도 충분히 오해를 불러 일으킬만한 행동이었다”며 “경솔한 행동을 크게 질책했다. 효광씨도 많이 반성하고 있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했다.

동상이몽은 5월부터 릴레이 특집을 선보이고 있다. 세븐·이다해, 최병모·이규인, 이봉원·박미선, 자이언트핑크·한동훈, 손지창·오연수 부부 등이 출연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