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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세, 가구부터 감각적인 인테리어 센스 “호텔 같은 느낌”

입력 | 2023-07-07 15:48:00

유튜브 채널 ‘기은세의 집’ 영상 갈무리


배우 기은세가 남다른 인테리어 감각을 뽐냈다.

기은세는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기은세의 집’에는 ‘좋아하는 것들로 채워지는 중, 기은세의 아늑한 거실 룸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에서 기은세는 “이제 집을 좀 채워놨다”라며 “여러분들에게 소개를 시켜드리면서 구경을 시켜드릴 수 있을 구도가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이후 기은세는 카메라와 함께 집 현관부터 복도, 거실의 풍경을 담았다.

현관부터 기은세는 호텔 분위기가 나는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현관은 원래 아무 것도 없었는데 옷걸이도 달고 거울도 세웠다”라며 “뭔가 이국적인 현관의 느낌을 내고자 해봤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거울을 (프랑스) 파리 빈티지 시장에서 구매했다”라며 “이게 한국에 와있던지 2년 됐는데 창고에 있다가 여기에 뒀다”라고 인테리어에 신경 쓴 부분을 얘기헀다.

기은세는 넓직한 복도를 소개하면서는 “복도로 오시면 제가 올리브 나무를 사서 호텔 같은 느낌을 주려고 했다”라며 “콘센트나 스위치 같은 것을 우드로 했고, 빈티지하고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더했다”라고 말해 남다른 인테리어 감각을 뽐냈다.

또한 기은세는 집안 곳곳에 다양한 콘셉트의 가구를 마련해두고 각 공간마다 호텔과 카페 같은 느낌이 들게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기은세는 ‘내일의 집’ 프로젝트를 기존 상가 건물을 주거 형태로 바꾸는 파격적인 시도를 선보이고 있다. 해당 인테리어 역시 기은세가 상가 건물을 이용해 가정집 인테리어를 선보인 형식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