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이달 31일까지 ‘제43회 문화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수상 분야는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 공간예술, 무대예술, 문학, 언론, 교육, 체육 등 8개다. 후보 대상은 공고일인 11일 기준으로 2년 이상 대구에 거주하고 있거나, 별세한 후라면 과거 2년 이상 대구에 살았던 적이 있어야 한다. 다만 다른 시도 및 해외 거주자라도 대구 문화 발전에 현저히 이바지했다는 공적이 확인되면 후보 신청을 할 수 있다.
후보 신청은 분야별 관련 기관과 단체장이 추천해 대구시 문화예술정책과에 방문 또는 등기 우편으로 하면 된다. 서류는 추천서와 공적 조서, 이력서 및 공적 증빙 자료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 공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