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자체서 1069건 수사의뢰 통보
경찰청은 10일 전국에서 출생 미등록 영아 사례 총 939건에 대해 수사 등으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5시까지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경찰에 협조요청 및 수사의뢰 등으로 통보된 사건은 총 1069건이다. 이 가운데 사망 영아는 34명, 여전히 소재를 확인 중인 영아는 782명이다.
경찰은 이 가운데 939건에 대해 수사나 입건 전 조사 등을 벌이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