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시멘트 임직원 등 70여 명이 덕산해수욕장에서 해변 쓰레기 수거에 나선 모습. 삼표시멘트 제공
덕산해수욕장은 삼표시멘트가 맡은 ‘삼척시 1호’ 반려해변이다. 반려해변은 기업이나 학교 등의 단체가 해변을 반려동물처럼 돌보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삼표시멘트는 지난달 1일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공단 등으로부터 덕산해수욕장의 반려해변 입양 승인을 받았다.
삼표시멘트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해양환경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또 삼척시 향토 기업으로의 이미지 제고 및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