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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일 의원단 총리 관저 앞에서 ‘핵오염수 해양투기 철회하라’[청계천 옆 사진관]

입력 | 2023-07-10 13:38:00


10일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의원 11명으로 구성된 ‘후쿠시마 핵 오염수 투기 저지 대한민국 의원단’이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 관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실 제공> 

10일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의원 11명으로 구성된 ‘후쿠시마 핵 오염수 투기 저지 대한민국 의원단’이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 관저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10일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의원 11명으로 구성된 ‘후쿠시마 핵 오염수 투기 저지 대한민국 의원단’이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 관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실 제공> 

의원단은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고준위 핵폐기물의 바다유입을 세계인들에게 사죄하고, 장기간에 걸친 다량의 핵 오염수 해양투기 계획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했다.

10일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의원 11명으로 구성된 ‘후쿠시마 핵 오염수 투기 저지 대한민국 의원단’이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 관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실 제공> 

또, “인류의 안전과 생명의 원천인 세계인의 바다와 모두의 바다를 위해, 일본 정부는 방류계획을 즉각 철회하는 것만이 유일한 해답”이라고도 했다.

10일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의원 11명으로 구성된 ‘후쿠시마 핵 오염수 투기 저지 대한민국 의원단’이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 관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실 제공> 

이날 일본 총리관저 앞에서는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를 막기 위해 ‘평화포럼과 사요나라 원전’ 등 일본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했다.

10일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의원 11명으로 구성된 ‘후쿠시마 핵 오염수 투기 저지 대한민국 의원단’이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 관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실 제공> 

2박 3일 일정으로 출국한 의원단은 이날 총리 관저 앞 집회를 시작으로 원자력규제위원회 항의 집회, 일본 국회의사당 앞 연좌 농성, ‘사요나라 원전’ 교류회가 예정됐다.

10일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의원 11명으로 구성된 ‘후쿠시마 핵 오염수 투기 저지 대한민국 의원단’이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 관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실 제공> 

이튿날인 11일에는 초당파의원연맹 ‘원전제로-재생에너지100’ 간담회, ‘탈핵 시민사회’ 연대 집회, 사회민주당 의원단 간담회가 잡혀있다.

10일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의원 11명으로 구성된 ‘후쿠시마 핵 오염수 투기 저지 대한민국 의원단’이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 관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실 제공> 

‘후쿠시마 핵 오염수 투기 저지 대한민국 의원단‘은 김승남, 박범계, 안민석, 양이원영, 양정숙, 위성곤, 유정주, 윤미향, 윤재갑, 이용빈, 주철현 의원으로 구성됐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