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남편인 기타리스트 이상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이효리는 소셜미디어에 여러 장의 사진을 연달아 공개하며 “고생하고 왔다고 밥해주는 남편”, “집이 최고”라고 썼다.이효리는 제주도 자택에서 요리하는 남편의 뒷모습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tvN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다시 ‘제주댁’으로 복귀한 듯한 모습이다. 행복하고 편안한 표정과 함께 남편 이상순이 만든 먹음직스러운 비빔국수가 눈길을 붙든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 가수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와 함께 출연한 ‘댄스가수 유랑단’이 방송 중이다. 지난 6일 방송한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이효리는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의 히트곡 ‘멍청이’를 재해석했다. 이날 이상순과 섹시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49금 무대’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