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렛미플라이’ 공연 포스터(라이브러리컴퍼니 제공)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400석 미만 부문), 작곡상(민찬홍), 신인남우상(이형훈) 등 3개 부문을 석권, 지난해 최고의 창작뮤지컬로 꼽혔던 뮤지컬 ‘렛미플라이’가 26일 서울 대학로의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개막해 12월10일까지 공연된다.
이 작품은 SBS·프로스랩·라이브러리컴퍼니의 기획제작이다. 또한 조민형이 작사를, 민찬홍이 작·편곡을, 이대웅이 연출을 맡았다.
이번 서울 공연에는 김도빈, 이형훈, 방진의, 안지환, 신재범, 나하나, 홍지희 배우가 지난해 초연에 이어 출연을 확정했다. 또한 이번에 새로 참여하는 배우들로는 김태한, 윤공주, 최수진, 박보검, 임예진 등이 있다. 특히 박보검은 이 작품이 첫 뮤지컬 도전이다.
배우 박보검. 2022.7.26/뉴스1 ⓒ News1
서울 공연의 전후로 진행되는 여주 세종국악당, 부산문화회관, 평촌아트홀의 자세한 캐스팅은 7월 중 공개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