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뭉뜬리턴즈’
그룹 코요태의 태국 여행 도중 빽가가 형 김종민에게 살벌한 경고장을 날렸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뭉뜬리턴즈’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데뷔 25주년 기념 여행을 떠난 코요태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코요태는 김종민과 빽가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태국의 한 야시장에 방문했다.
본격적으로 먹방을 시작한 코요태는 “우리는 입맛이 비슷해서 참 다행이다. 이것이 25년의 비결”이라며 뿌듯해한 것도 잠시, 신지는 음식 주문 실수를 한 빽가에게 “욕심이 앞선다고 다 시키면 안 돼. 지금 음식이 몇 개야”라고 잔소리를 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날 코요태는 글램핑의 성지로 알려진 몬쨈으로 향했다. 운전을 맡은 빽가는 “지금부터 나한테 말 시키지마”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신지는 “천천히 해. 익숙하지 않아서 어쩔 수 없어. 안전이 제일 중요해”라고 빽가를 안심시켰다.
하지만 김종민은 계속해서 큰소리를 치며 빽가를 놀렸고, 빽가는 “형 조수석에서 맞아본 적 없지”라는 살벌한 장난을 건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몬쨈에 무사히 도착한 코요태는 전통 나무 카트부터 쇼핑, 카페 투어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티키타카가 제대로 터져 웃음과 훈훈함을 동시에 자아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