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가 코오롱스포츠와 협업해 한정판으로 제작한 ‘익스클루시브 바이 볼보’ 캠핑 에디션. 코오롱스포츠의 노하우를 담아 만든 텐트 패키지와 티타늄 컵 세트 등으로 구성돼 차박이나 캠핑 등 야외 활동에 이용할 수 있다. 볼보 제공
볼보가 코오롱스포츠와 협업해 한정판으로 제작한 ‘익스클루시브 바이 볼보’ 캠핑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텐트 패키지는 경량성과 넓은 공간을 제공하는 ‘에어로라이트 4’ 기반의 텐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초보자도 쉽게 설치할 수 있어 차박이나 캠핑 등 야외 활동 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티타늄 컵 세트는 다양한 식음료를 담을 수 있고, 네 가지 사이즈로 제공된다.
캠핑 에디션은 11일부터 ‘볼보자동차 라이프스타일 숍’에서 사전 알림 신청하면 된다. 실구매는 18일부터 가능하다. 텐트 패키지와 티타늄 컵 세트 가격은 각각 99만 원, 16만5000원이다. 볼보자동차를 소유하면 텐트 패키지 구매 시 30% 혜택을 제공하고, 여기에 티타늄 컵 세트도 무료로 증정한다.
구특교 기자 koot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