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 형원과 배우 김지은이 4개월 만에 SBS ‘인기가요’를 떠난다.
14일 방송가에 따르면 형원과 김지은은 오는 16일 ‘인기가요’ MC직을 떠난다.
지난 4월부터 호흡을 맞춰온 두 사람은 다시 본업에 집중한다. 형원은 오는 25일 몬스타엑스 첫 유닛 셔누X형원으로 앨범을 발표한다. 형원은 “처음 하는 음악방송 MC라서 부족한 부분도 있었겠지만 많은 응원과 사랑 보내주신 덕분에 마지막까지 행복한 기억만 안고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인사를 전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