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전시회는 일제강점기에 도쿄에서 유학했던 대한민국 수채화의 선구자 (故) 배동신(裵東信 1920-2008) 화백과 그의 아들인 후랭키(Hooranky)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배동신의 수채화 10여 점과 후랭키의 디지털 아트 3점을 선보일 계획이다.
후랭키 작가는 “2·8독립선언 104주년이 되었지만 이를 아는 국민들은 많지 않다”며 “올 10월 서울YMCA 120주년을 기념하여 가치를 계승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김광현기자 kk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