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7시20분쯤 산사태로 흙더미에 매몰된 경북 영주시 풍기읍의 주택에서 소방대원들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산사태로 주택이 매몰돼 부녀(父女)가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15일 오전 7시20분쯤 경북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에서 산사태가 발생, 주택 2곳이 매몰됐다.
이 사고로 A씨(67)가 숨진채 발견됐고, 같은 집에 거주하는 딸 C씨(25)가 실종 상태였다가 구조됐으나 숨졌다
(영주=뉴스1)
15일 오전 7시20분쯤 산사태로 흙더미에 매몰된 경북 영주시 풍기읍의 주택에서 소방대원들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