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협력 파트너십 구축 협약 체결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은 광주시와 기업협력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기업의 판로 창출 지원과 제품 서비스 실증을 위한 체험·테스트존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은 광주시와 창업 및 중소 벤처기업을 공동 발굴, 육성하고 발굴된 제품에 대해 판매 채널과 관련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보유한 역량을 활용해 창업 및 중소 벤처기업 제품에 대한 자문도 진행한다.
롯데쇼핑은 기업들이 기술 및 제품에 대해 실증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롯데아울렛 월드컵점에 공간을 무료로 임대해 8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