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출간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첫 공식 인터뷰집 ‘비욘드 더 스토리: 텐 이어 레코드 오브 BTS’(빅히트뮤직·사진)가 19일(현지 시간) 발표된 미국 뉴욕타임스(NYT) 베스트셀러 ‘비소설 하드커버’ ‘비소설 컴바인드 프린트 및 전자책’ 부문 1위를 각각 차지했다. NYT 베스트셀러에서 한국인 저자의 책이 1위에 오른 건 처음이다.
‘비욘드…’는 하이브의 팬 플랫폼 위버스 매거진 편집장 강명석 씨가 BTS 멤버들을 인터뷰해 쓴 책으로, 총 23개 언어로 출간됐다.
이호재 기자 ho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