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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사장에 한문희씨… 첫 내부 출신

입력 | 2023-07-22 01:40:00


한국철도공사(코레일) 11대 사장으로 한문희 전 부산교통공사 사장(60·사진)이 21일 임명됐다. 나희승 전 코레일 사장이 올해 2월 해임된 뒤 5개월 만으로 코레일 첫 내부 출신 사장이다. 그는 철도고 출신으로 철도청(현 코레일)에 근무하다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이후에도 철도청에 근무하며 기획조정실장과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거쳐 2021년 11월부터 부산교통공사 사장을 지내다가 이번에 코레일 사장에 지원하며 사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