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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샤이니 키 일상에 무반응?…전현무 “먹는 얘기 안 해서” 폭소

입력 | 2023-07-22 01:04:00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전현무가 이장우의 반응을 유심히 살펴 폭소를 유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샤이니 멤버 키의 일상이 오랜만에 공개됐다.

키는 ‘식집사’로 잘 알려져 있지만, 집에 있는 식물들이 어느새 생기를 잃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활동이 진짜 바빴다. 샤이니 15주년 앨범 준비, 팬미팅, 콘서트를 동시에 준비하고 활동까지 너무 바빴다”라고 이유를 털어놨다.

이어 “(가수 생활에서) 손꼽을 수 있을 정도로 너무 바빴다. 활동하는 동안 주위를 보살피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키의 고백처럼 처음 보는 집 상태였다. 영상을 지켜보던 기안84, 코드 쿤스트는 “이제 사람 냄새 나고 좋은데? 사람 사는 집 같긴 하다”라고 입을 모았다. 그러자 키는 “진짜 바빠도 원래 해놓는 정도가 있는데 그것도 못했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때 전현무가 이장우의 반응을 살폈다. 특히 키 영상을 보는 내내 무반응이던 이장우를 언급하며 “먹는 얘기 안 하니까 집중력 잃는 거 봐라”라고 농을 던져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자 코드 쿤스트가 키를 향해 “장우 형 위해서 어디든 과자라도 하나 둬라”라며 조언해 웃음을 더했다. 이장우는 “고마워”라면서 흡족해 해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