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산읍 한 아파트의 해외 발송 우편물을 군경이 현장 확인하고 있다. 천안서북소방서 제공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 가정집에 주문하지 않은 국제우편물이 배송돼 군경이 수거해 조사한 결과 특이사항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상황이 종료됐다.
23일 천안서북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41분께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의 한 아파트 가정집에 정체불명의 국제우편물이 도착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군 폭발물 처리반과 천안시보건소 등이 현장에서 해당 우편물을 수거해 조사했다.
(천안=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