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로컬이 신세계다”… 신세계百, 국내 관광 활성화 캠페인 전개

입력 | 2023-07-25 06:00:00


신세계백화점이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여행 커뮤니티 미디어 ‘여행에 미치다’, 지속 가능 미식 연구소 ‘아워플래닛’과 손잡고 ‘로컬이 신세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내달 20일까지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세계는 로컬 여행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와 함께 내달 20일까지 고객 참여 이벤트를 연다. 신백멤버스 가입 후 신세계백화점 앱 내 ‘마이룸’ 일상글 탭에 해시태그 ‘#로컬이신세계’와 함께 여행 사진과 이야기를 올리면 참여가 완료된다. 여행 사진은 ‘여행에 미치다’ SNS, 신세계백화점 공식 인스타그램 등의 채널을 통해 추가적인 홍보도 이뤄질 예정이다.

신세계는 응모된 여행 사진 중 로컬의 정취가 가득한 사진과 스토리가 담긴 응모작을 선정, 30일 이후 당첨자에게 개별 연락해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벤트에 참여한 전원에게 패션 브랜드에서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만 원 할인권을 증정하며, 이벤트 참여시 해시태그 ‘#광주’를 추가한 고객 대상으로 광주신세계에서 사용 가능한 쇼핑 바우처도 지급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전국 각지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알려 많은 관광객이 찾아 로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전국의 숨은 보석 같은 여행지를 알릴 수 있는 캠페인을 기획해 국내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