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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개비]22년 256일

입력 | 2023-07-24 23:30:00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에 나서는 한국 대표팀 맏언니 김정미와 막내 케이시 유진 페어(사진)의 나이 차는 22년 256일이다. 여자 월드컵 역사상 팀 동료 간의 최다 나이 차 신기록이다. 페어는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선수이기도 하다. 각양각색의 삶 속에도 태극마크 아래 하나가 된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한다. 한국은 25일 오전 11시(한국 시간) 콜롬비아와 대회 첫 경기를 치른다.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