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중부 지역에서 25일(현지시간) 오전 8시44분(한국시간 오후 2시44분)께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밝혔다.EMSC 갈무리
튀르키예 중부 지역에서 25일(현지시간) 오전 8시44분(한국시간 오후 2시44분)께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진앙을 북위 37.57도, 동경 35.96도로, 지진의 발생 깊이를 10㎞로 추정했다.
튀르키예 중부는 지난 2월 5만여 명의 사상자를 낸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한 곳으로, 이번 진앙지는 당시 진앙지였던 가지안테프에서 200㎞도 채 떨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