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전라북도 귀농·귀촌”을 슬로건으로 내건 ‘전라북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이 28일부터 사흘간 서울 서초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전북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귀농귀촌부)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전북 13개 시·군이 참여한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청년은 일대일 상담을 통해 체계적 지원정책 및 길잡이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올해는 2023년 전북 귀농귀촌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자들의 정착기와 ‘생애설계란 무엇인가’ ‘소비 트렌드와 창업 아이템 찾기’ 등 전문가 강연, 귀촌 청년 토크쇼 등을 선보인다. 전북 6차 산업 인증업체가 참여한 다양한 먹거리도 만날 수 있고, 전북 특산품과 전통주를 주제로 한 페어링 쇼도 열린다. 전북 관련 퀴즈를 풀고 특산품을 상품으로 받는 퀴즈 프로그램과 행운복권 이벤트 등도 마련된다.
정양환 기자 r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