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0% 계약 완료된 부산의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조감도. 두산건설 제공
두산건설은 3월 인천 동구에 1321채 규모의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시작으로 강원 원주시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 계약을 끝냈다. 5월에 시작한 서울 은평구 ‘새절역 두산위브트레지움’은 평균 78.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7월에도 경기 안양시 ‘평촌 두산위브 더프라임’과 부산의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가 100% 계약 완료됐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두산건설이 분양한 전국의 위브 아파트가 솔드아웃(매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1년에 탄생한 두산건설의 대표 브랜드인 위브를 △갖고 싶은 공간(Have) △기쁨이 있는 공간(Live) △사랑과 행복이 있는 공간(Love) △알뜰한 생활이 있는 공간(Save) △생활 속 문제가 해결되는 공간(Solve) 등 5가지 콘셉트로 재정립했다.
또 브랜드 홍보를 위해 3월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을 창단했다. 골프단은 유현주, 유효주, 박결, 임희정 프로와 국가대표 김민솔 선수로 구성되었다.
브랜드 강화와 더불어 수건 살균기가 부착된 ‘기능성이 개선된 욕실 플랩장’ 특허와 신발장 하부 살균기인 ‘살균등이 부가된 센서LED 조명’ 디자인 등록 등도 취득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강화된 두산위브의 브랜드 파워와 합리적 분양가, 특화 설계 등이 고객 선택을 이끌어 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기대에 부응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