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류승완 감독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혜수는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류승완 #밀수 D-day”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김혜수가 류 감독과 함께 다정히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김혜수는 복고풍 패션으로 빼어난 미모를 드러냈으며, 류 감독은 손가락으로 ‘브이(V)’를 그려 보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김혜수 배우님 너무 예쁘다”, “드디어 오늘 개봉. 밀수 화이팅”, “휴가냈어요. 밀수 보러 갑니다”, “개봉날 오랜만에 딸과 영화 데이트합니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이날 개봉한 영화 ‘밀수’는 1970년대 가상의 바닷가 도시 군천을 배경으로 해녀들이 밀수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혜수를 비롯해 염정아·박정민·조인성·김종수·고민시 등이 출연했고, 1000만 영화 ‘베테랑’(2015)을 만든 류 감독이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