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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나 인천학익, 행정타운 가까워 유동인구 풍부

입력 | 2023-07-28 03:00:00


학익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서 공급하고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포레나 인천학익’이 오는 8월 분양한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290-1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56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향후 약 5000가구의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인천 학익지구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다. 현재 학익동과 주안동 일대는 미니 신도시급 도시 정비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인천의 신흥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학익지구 원도심에 위치하고 있는 포레나 인천학익은 뛰어난 교통 여건을 자랑한다. 문학나들목과 도화나들목을 통해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판교, 분당 등으로 광역 이동이 가능하고 미추홀대로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로 접근이 용이하다. 법원 등 공공 기관이 모여 조성되는 ‘행정타운’이 근처에 있어 공공 기관 상주인구는 물론 업무차 방문하는 유동 인구가 풍부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초·중·고 학군부터 법조타운 먹거리와 각종 편의·문화 공간까지 다양한 인프라가 조성돼 있어 쾌적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실제로 연학초, 인주초·중, 학익초·고, 학익여고, 인하사대부고 등 초·중·고와 인하대학교가 1.2㎞ 내로 도보 통학이 가능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포레나 인천학익의 본보기집은 8월 초 학익시장 인근(미추홀구 학익동 292-12)에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6년 4월(예정)이다. 문의 1899-0873


황해선 기자 hhs255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