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곡 ‘당신은 모르실 거야’로 ‘1970년대 아이유’로 불렸던 가수 혜은이가 과거 집을 경매 당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30일 오전 9시 방송되는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충남 서천군으로 향하는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의 모습이 담긴다.
이날 방송에서 네 사람은 새 집에 가기 전 들른 식당에서 이사와 관련된 기억을 하나씩 털어놓는다. 안소영은 “난 기뻤던 일들은 별로 없던 것 같다”며 점점 작은 집으로 이사 가야 했던 사연을 토로한다.
안문숙은 어릴 적 이삿날 사고로 병원에서 걷지 못할 거라고 들은 이야기를 전하며 “살점이 다 떨어져 나갔었다”고 전한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