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주간 여름맞이 행사 진행 30주년 맞아 30%+30% 할인도
폭염, 집중호우 등 잦은 기상 이변으로 여름 물가가 치솟는 이때 이마트가 고객과의 약속인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노력을 기울인다.
7월 26일 수요일 오전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이마트 ‘여름맞이 특가 할인전’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실제,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올 6월 서울 지역 삼겹살(200g) 외식비는 1만9150원으로 지난해 6월(1만7783원) 대비 7.6%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서도 삼겹살 가격의 상승세는 여실히 드러난다. 이달 24일 삼겹살(1kg) 소비자 가격은 2만6900원으로 3월 24일 2만2220원 대비 2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여름휴가 시기에 삼겹살·목살 수요가 몰려 가격이 높아지는 것을 감안하면,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고객이 삼겹살, 목살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샤인머스캣(500g) 역시 1팩 구매 시 1만2900원, 2팩 구매 시 1팩당 99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올해 처음 수확한 햇샤인머스캣 역시 당도를 집중 관리하고 있다. 이마트는 고객들에게 더욱 좋은 품질의 샤인머스캣을 제공하기 위해 15브릭스 이상의 당도, 특유의 식감을 느끼게 하는 한 알 크기 등 샤인머스캣의 특정 요소들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세밀하게 관리한다. 고품질의 샤인머스캣 역시 더 많은 고객이 즐길 수 있도록 이마트는 사전 계획을 진행해 무려 100t 물량을 준비했다.
꼭 필요한 생활 필수 용품 반값에
가공식품은 반값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이마트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가공식품 및 생활용품 행사를 기존 2주 행사보다 한 주 더 연장해 27일부터 8월 16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더 오랜 기간 행사하는 만큼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품목을 준비했다.가공식품은 반값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먼저, 반값보다 더 저렴한 가공식품 30%+30%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이마트는 30개 상품을 선정하여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할인된 가격에서 30%를 추가로 할인해 주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CJ제일제당과 함께하는 파트너십 페스타도 펼쳐진다. 이마트와 CJ제일제당은 해찬들 태양초고추장(1kg) 재래식된장(1kg) 사계절쌈장(1kg), CJ비비고 김치 왕교자, CJ 소프트밀 파우치죽 전 품목, CJ 미정당 국물떡볶이 순살떡볶이, CJ행복한콩 국산 두부, CJ백설 고소함 가득 참기름 등을 2개 구매 시 50% 할인 및 1+1으로 판매한다.
필수 생활용품 행사도 놓칠 수 없다. 헤드앤숄더 샴푸·린스, 오랄비 칫솔 4종, 리큐 베이킹구연산 세탁세제(2.7L), 그린 프로폴리스 보디워시(900g), 유한젠 표백제(2.3L), 하기스 마미포코 페넬로페 기저귀 전 품목, 3M 고무장갑 전 품목 등 다양한 생활 필수품을 1+1 혹은 2개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한다.
행사 카드는 이마트e카드, 삼성카드, KB국민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롯데카드, 하나카드 등이다(KB국민BC, 신한BC, 하나BC카드 제외).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담당은 “이마트가 지금껏 쌓아온 노하우를 동원해 올여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여름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높은 품질의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는 대형마트의 본질을 충실히 실천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