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첫 솔로로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29일 유튜브채널 ‘슈취타’에 ‘슈가 위드 정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게스트로 나온 정국은 “간헐적 단식을 하는데 건강에 좋다더라. 미국에서 재킷도 찍고 컴백도 해야해서”라고 전했다.
첫 솔로 곡 ‘세븐’에 대해 “곡이 정말 좋다”라고 자랑하며 안무를 선보였다. 해외투어 때문에 두 달 간 한국에 없었던 슈가는 ‘세븐’의 전주를 듣더니 “아 OK~ 왔어! 핫백1위가 가자 정국아. 안무는 챌린지네 좋다”라고 호평했다.
“곡을 받았는데 너무 좋아 ‘이건 해야 된다’고 생각했다. ‘세븐’이 없었다면 난 아직도 쉴 수 있다. 쉬는 게 그렇게 좋았다. 익숙해져서 그걸 만끽하고 있다가 ‘세븐’으로 포문을 연 거다”라고 작업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앨범 작업을 미국에서 했는데 K아이돌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잘 하고 왔다”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