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솔로 곡으로도 1억 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3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에 실린 ‘셋 미 프리 파트 투(Set Me Free Pt.2)’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 수가 전날 오후 1시44분께 1억 건을 넘어섰다.
‘셋 미 프리 파트 투’는 110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시작으로, 일본 오리콘 ‘주간 디지털 싱글 랭킹’ 1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4월 1일 자) 30위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다.
원형 구조의 공간 속 지민과 댄서들의 군무가 웅장미를 더하는 뮤직비디오는 다양한 각도와 움직임의 카메라 워크, 조명이 어우러지는 역동적인 연출이 인상적이다. 빅히트 뮤직은 “마치 굴레 안에서도 방황과 상처를 극복하려는 의지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