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제공
넥슨은 한국조폐공사와 협업해 자사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20주년 기념메달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10일 메이플스토리의 여름 쇼케이스를 연 넥슨은 웹툰, 음악회, 리얼 월드 프로젝트 등 IP(지식재산권) 확장 계획을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기념 메달은 IP 확장의 첫 번째 타자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제로 다양한 기념메달을 출시한 조폐공사와 협업해 최초로 게임을 모티브로 한 메달을 제작했다.
판매처는 한국조폐공사 쇼핑몰, 에이치몰, 더현대닷컴, 풍산화동양행 온라인 스토어 등이다. 한국조폐공사 오롯디윰관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는 오는 14일까지 기념메달 2종을 전시하는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
넥슨은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일부를 ‘서울대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