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섭·김성호 차관 참여…직원들과 업무 다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신청사에서 입주 기념 나무를 심었다.
지난 2월 행안부가 이 곳에 입주한 지 5개월여 만이다.
행안부는 이 장관이 10·29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물어 탄핵 소추되면서 입주 행사를 진행하지 못했다.
기념식수 행사에는 한창섭 차관과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참여했다.
행안부 직원 중에서는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선도하는 부내 MZ세대 모임인 ‘체인저’의 멤버 2명이 대표로 함께 했다.
이 장관은 “나무가 자라듯 새로운 보금자리인 중앙동에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중앙동 업무동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갖고 더욱 힘내자”고 다짐했다.
[세종=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