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등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2023.6.20/뉴스1 ⓒ News1
국민의힘은 오는 28~29일 당 소속 국회의원 전원과 정부 측 국무위원 등이 대거 참석하는 연찬회를 개최하고 총선 전 당·정·대 소통 강화에 나선다.
1일 여권에 따르면 당은 오는 28~29일 1박2일 일정으로 인천광역시 중구 소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연찬회를 연다.
참석자들은 연찬회에서 정기국회 전 상임위별 현안에 대해 토의를 진행하고 정기국회에서 처리할 법안, 예산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외부인사 초청특강도 이뤄질 예정이다. 강연을 할 외부 인사는 섭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박2일 연찬회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당 소속 국회의원들, 장·차관급 정부 고위 관료,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