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시즌 투어에 나선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엘링 홀란드가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3.7.27/뉴스1
일본 매체 ‘니칸스포츠’는 2일(이하 한국시간) “맨시티가 한·일 아시아 투어를 통해 일주일 만에 2000만달러를 챙겨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지난 23일 일본에서 요코하마 마리노스(일본)를 5-3으로 꺾었고, 26일에는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2-1로 잡았다.
엘링 홀란드 등 스타들이 즐비한 맨시티는 투어 내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프리시즌 투어에 나선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엘링 홀란드가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3.7.27/뉴스1
실제로 이번 투어에서 맨시티는 경기장 안팎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맨시티가 일본에 입국할 당시부터 선수단이 가는 곳마다 많은 팬이 몰렸고, 유니폼 등 관련 상품도 불티나게 팔렸다.

30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 FC의 경기에 앞서 축구팬들이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2023.7.30/뉴스1
한편 맨시티는 오는 7일 오전 0시 아스널(잉글랜드)과의 2023-24 커뮤니티 실드를 통해 본격적인 새 시즌을 시작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