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철이 무릎 연골 수술을 받은 이후의 근황을 밝혔다.
김영철은 지난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시간 진짜 빠르다. 수술하고 드라마 몇 개 보고, 책 좀 보고, 영어 공부하고, 호캉스하고 왔더니 2주가 지나갔다”고 적었다. “오늘 병원 가서 실밥 풀고 왔다. 아주 잘 아물었고 진물 하나 없이. 목발을 지탱하니 걷는것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영철은 “재활 꾸준히 잘해서 제대로 걷고 뛰고 앉고 쭈그리는 그날까지 잘 해야지. 잘할 것 같다. 이 페이스대로라면”이라고 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수술 이후 목발을 짚고 걷거나 쉬고 있는 김영철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긍정의 힘으로 빠른 회복까지”, “얼른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오빠 무리하지 마시고 차근차근 회복하세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