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이 SNS 활동을 시작하며 훌쩍 자란 자녀들과 함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장윤정은 2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몰래 시작하고 파란 배지 받으려고 인증 요청해놓고 사진 하나 올려봅니다”라며 가족사진을 게재했다.
방송인 제이쓴은 “누나 드디어”라며 환영했고, 뮤지컬 배우 김호영도 “웰컴”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팬들은 “윤정 님 반갑습니다” “아들, 딸 많이 컸네요”라고 응원했다.
1999년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장윤정은 ‘어머나’ ‘꽃’ ‘짠짜라’ ‘이따이따요’ 등의 히트곡을 냈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